경기가 회복된다고 경영진의 고민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활황에 대비해 기초체력을 쌓아 놓지 못했다면 제대로 뛸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부서와 부서를 잇고 부서 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소프트웨어의 정비는 지금과 같은 때 반드시 필요하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이재삼(51) 부사장은 “CIO(최고정보책임자)의 역할이 경기침체기를 넘어서는 지금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유지·보수하느냐에 따라 성과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유지·보수뿐 아니라 경영환경 변화를 조기에 받아들여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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