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수출 구조는 완제품에서 부품소재로,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 및 신흥시장으로 이동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외 생산기지가 늘어나면서 완제품 수출이 줄고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부품 등의 수출 비중이 늘었다는 것이다. 2005년을 기점으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휴대전화 부품 수출 비중이 완제품 수출 비중을 초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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