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간 유리가 갈라졌다.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 ‘드러난 악재’였지만 피해갈 수 없었다.
코스피지수의 화살표가 다시 아래쪽을 가리켰다. 투자자들은 흔들렸지만 크게 동요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한진규 유리자산운용 인덱스운용본부장 역시 구체적인 시장 전망을 꺼렸지만 “기존 투자계획을 바꾸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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