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시즌이 돌아왔다. 엄홍현(37) EMK뮤지컬컴퍼니 대표에게 2006 독일 월드컵은 ‘쓰라린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즈음 내놓은 첫 제작 뮤지컬 ‘드라큘라’가 참패를 맛봤기 때문이다.
“성공을 확신한 처녀 공연이었기에 실망이 더 컸다”고 엄 대표는 당시를 기억했다. 엄 대표는 이번에도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6월 13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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