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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 명품 요양병원” 

나용승 그랜드자연요양병원 원장 

차민수 객원기자
“국내에 본격적으로 요양병원이 보급된 지 6~7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요양병원은 노년의 우아한 삶을 위해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노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또 품위 있게 마지막을 정리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선진 복지국가죠.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요양병원의 좋은 역할 모델이 될 것입니다.”



나용승 그랜드자연요양병원장은 인터뷰 내내 ‘제대로 된 요양병원은 무엇인가’에 대해 말했다. 좋은 설비와 완벽한 의료 서비스,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환경,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나 원장이 말하는 명품 요양병원의 조건이다. 부산 대연동 금련산 자락에 위치한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언뜻 보면 잘 지어진 콘도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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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호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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