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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성장세 눈에 띄네 

효율적 프로모션으로 가전·전자상거래에서 강세 

현대카드의 성장세가 신용카드 업계의 화제다. 이 회사의 1분기 취급액은 14조20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용판매 취급액은 12조1246억원, 금융 취급액은 2조910억원이었다. 역대 1분기 최고 실적이다. 수익성·건전성 지표도 두드러지게 개선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5억원, 순이익은 694억원이었다. 특히 자산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0.37%로 업계 최저 수준이었다. 문자 그대로 ‘화려한 성적표’인 셈이다. 올해 자동차 특별소비세 면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현대카드의 고공 행진이 멈칫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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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호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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