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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호 (2010.06.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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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스마트폰 앱 전쟁 불붙다
입맛에 맞는 앱 찾다 보니 주거래 은행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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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담당자가 표창을 받았다. 스마트폰의 파급력에 대한 금융권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올 초부터는 너도나도 앱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이 최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3월 말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이 독자적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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