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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 살리고 젊은 감각은 더했다 

삼원가든 외식 전문기업 SG다인힐의 박영식 부사장 

삼원가든이 새로운 외식산업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어 화제다. 서울 압구정동에 본점을 둔 삼원가든은 197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프랜차이즈가 없는 단독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 전통식당의 명성을 구축해 왔다.



삼원가든은 2007년 외식 전문기업 SG다인힐을 세웠다. SG다인힐은 삼원가든의 전통을 이어가며 6개 브랜드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은 2007년 압구정 본점을 연 이래 2010년까지 4개 직영점으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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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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