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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관리공단 업체 지원 앞장” 

최초 직선제 공단 이사장 선임된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사장 

김태영 객원기자
“변화에 대한 선택이었습니다. 낮은 자세로 공단 입주업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15도로 먼저 인사하는 공단으로 바꾸겠습니다.”



최근 1974년 설립 이래 최초의 직선제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나주영(53) 제일테크노스 사장이 당선됐다. 그는 “공단 회원업체 간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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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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