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냉해. 고령화와 시장 개방으로 중병을 앓는 농촌에 최근 새롭게 더해진 고통이다. 농촌은 지난 1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멀쩡한 소와 돼지 6만 마리를 처분했고, 봄철 내내 냉해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늦가을에나 발생하는 때이른 AI로 불안에 떤다. 농업에 대한 회의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박현출(54)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의 얘기는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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