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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기내 서비스 맛보세요” 

디트로이트 직항 개설한 델타항공의 제프리 버니어 전무 

경계영 인턴기자 gykyung@joongang.co.kr
기업의 근본은 고객이다. 고객의 니즈를 꿰뚫지 못한 기업은 경쟁에서 뒤처지게 마련이다. 고객중심 경영은 동서양 기업의 공통가치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영업·사업 총괄을 담당하는 제프리 버니어(38) 전무이사는 “동서양은 관습·문화 등 많은 차이가 있지만 기업의 기본은 똑같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고객중심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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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호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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