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KB금융 차기 회장 면접을 볼 최종 후보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4명이다. 김석동(57) 농협경제연구소 대표, 어윤대(65)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철휘(57)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화언(66) 전 대구은행장이 그 주인공. 최소 30년에서 길게는 40년 동안 민·관에서 금융을 다뤄온 ‘실력자’들이다.
임석식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조직통합 능력, 리더십, 금융전문성, 전략적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품, 국제 감각과 경험 등을 기준으로 회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4인의 후보는 회추위가 제시한 기준에 얼마나 부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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