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자산운용사 사장은 이런 펀드 든다 

상반기엔 한국투신·트러스톤·KB가 인기 끌어
하반기 유망 펀드 

펀드 열풍은 옛말이 돼 버린 2010년, 세계 금융위기의 아픈 추억도 기억 저편으로 멀어졌다. 펀드 수익률도 옛 영광을 회복했을까. 올해 상반기 펀드 시장을 결산해 본 결과 아직은 새롭게 펀드에 투자하기보다 손실로 인한 아픔을 추스르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형 펀드에서 9조5599억원이 빠져나갔다. 단기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 11조9578억원이 몰리는 등 안전성 자산에 돈이 들어와 전체적으로 올해 초와 비교해 설정액이 9조2406억원 늘었다. 성과는 단연 해외보다 국내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올해 초 이후 수익률(6월 29일 기준)은 3.73%,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4.17%를 기록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45호 (2010.07.1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