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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카페리의 새 모델 제시' 

이성현 그랜드훼리 대표, 최대 여객선 세코마루 출범 

김태영 객원기자


“정감 있는 서비스, 정형화된 매뉴얼보단 자율적 스킨십을 느껴 보세요. 기본에 충실한 한국적 서비스로 다가가겠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부산∼일본 모지항 항로에 ‘세코마루’를 운항하고 있는 이성현(41) 그랜드훼리 대표의 힘찬 포부다. 국적 여객선인 세코마루는 대한해협을 오가는 한~일 여객선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 배는 2만5000t급 카페리로 승객 640명과 컨테이너 230개(TEU)를 한꺼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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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호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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