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루(David Lu)’라 불리는 루창은 재벌 2세로 타고난 쇼핑광이다. 대학입시 후 공부는 포기한 채 잡화 업계에 뛰어들어 상하이화롄마켓과 홍콩즈띠광장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명품 구매 담당 직원에서 중국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변신했다. 그는 2003년 상하이폭스실업회사(패션 팩토리 아웃렛 ‘폭스타운’ 운영)를 세워 해외 명품 브랜드 대리상 사업을 시작했고 상하이와 쑤저우에 아웃렛 형태의 할인점 4곳을 세웠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