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와 성장주는 시장을 이끄는 두 바퀴다. 상반기는 성장주의 시대였다. IT(정보기술)와 자동차가 앞서 달렸다. 화학과 철강이 뒤를 따랐다. 상대적으로 가치주는 뒤처졌다. 투자자들은 달아오른 성장주에 몰두하느라 미지근한 가치주를 살펴볼 겨를이 없었다. 이상진 대표가 가치 투자의 본산인 신영자산운용을 이끈 지도 100일이 좀 넘었다. 이 대표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가치주에 눈 돌릴 때”라고 조언한다.
- 방어적인 투자를 조언하는 펀드매니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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