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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한 우물 판 남성 셔츠 업계 장인 

웅가로 브랜드 진영어패럴의 장영덕 대표 

이솔민 객원기자
진영어패럴은 남성용 와이셔츠 전문기업이다. 1984년 설립 후 한 우물만 파 왔다. 그만큼 남성 셔츠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하다.

회사 이름보다 ‘레노마(renoma) 셔츠’로 소비자에게 더 잘 알려진 진영어패럴은 요즘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 회사는 지난 15년간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레노마를 생산해 왔다. 하지만 올해 계약이 종료됐다. 장영덕 대표는 레노마를 대신할 새로운 라이선스 도입을 추진했다. 세계적 브랜드 ‘웅가로(ungaro pari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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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호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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