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I공업은 목초수액을 이용한 건강보조용 패치를 만드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일본 스즈키 유지공업과 기술 제휴해 국내에서 목초수액 패치를 생산하고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 북미 등에 수출한다. KJI공업은 창업 이듬해 수출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홍기진(60) 대표는 “지난 10년이 성장의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10년간의 노력으로 회사는 수액 패치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홍 대표는 세계시장 개척의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중소기업인상, 벤처기업인상,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을 잇따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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