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킴벌리의 주력 제품은 대부분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을 보면 기저귀(하기스) 65%, 생리대(좋은느낌·화이트) 55%, 키친타월 53%, 미용티슈(크리넥스) 45%, 화장지(뽀삐) 37% 등 독보적이다.
지난해 1조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유한킴벌리는 올해 이보다 늘어난 1조2000억원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비전 2020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기저귀·생리대·화장지 등 전통적인 사업 부문과 스킨케어·노인용품 등 새로운 사업 부문의 실적 비중을 50대 50으로 맞춰 5조원의 매출을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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