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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기업 윈윈 퇴직연금에 주목 

Inside | 퇴직연금으로 갈아타라 ①
금감원 “퇴직연금 시장 연내 30조원 규모” 

한정연 기자 jayhan@joongang.co.kr
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노후자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 제도가 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은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퇴직연금이 왜 뜨고 있는지 이코노미스트가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와 함께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노후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이에 대한 해결책인 연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연금은 크게 나눠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세 가지다. 국민연금은 대표적 공공연금이다. 소득이 있는 국민은 의무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연금 수령액으로는 기초적인 생활밖에 보장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직장인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에 추가 가입하고 있는 이유다. 개인연금은 연금 가입을 위해 별도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따른다. 급여에서 생활자금 외에 여유자금을 떼어내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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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호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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