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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 (전경련 국제경영원), 역사 속 리더십 강좌 개설 

첫 시간, 김영수 사기 전문가의 ‘진시황에서 CEO 덕목을 찾는다’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IMI(국제경영원)가 ‘역사 속에서 CEO의 제왕학을 읽다’라는 주제로 제3기 CLIG 최고위과정을 시작했다. CLIG는 창조적 리더십과 혁신적 성장(Creative Leadership Innovation Growth)을 뜻한다. 이번 과정은 1, 2에 이어 역사에서 진정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병철 IMI 원장은 이 강좌를 시작할 때 “역사는 아이디어의 새로운 원천이며 미래경영의 지침서고, 역사 속에 담긴 풍부한 자산에서 현대 경영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기획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 김인원 OCI 부사장 등 여러 조직의 리더가 기대를 머금은 표정으로 참석했다. 송영건 SK건설 전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를 배우며 여유를 찾으려 한다”고 수업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영섭 IMI 부원장의 축사가 끝나고 중국사 연구가인 김영수씨의 강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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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호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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