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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휠라코리아도 고객이죠' 

한현석 서울IR컨설팅 대표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근 공모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끈 기업 중 하나가 휠라코리아였다. 이 회사는 9월 28일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상장해 10월 8일 7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휠라코리아의 IPO(기업공개) 컨설팅을 맡은 서울IR컨설팅의 한현석(49) 대표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CEO 프리미엄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에는 실적뿐 아니라 CEO의 경영능력, 기술력, 인적자원 같은 무형의 가치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IR·PR 전문기업인 서울IR컨설팅은 1997년 설립 이후 350여 개 회사에 IR컨설팅을 했다. 이 회사를 거쳐간 고객은 SK C&C,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CJ오쇼핑, KB, 삼성카드, 동양생명, 국순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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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호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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