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원을 호가하는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작품을 어깨에 메고 다닌다면? 유명한 팝 아티스트 작가의 작품을 입고 다닌다면?
이런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 작가와 패션업체 간의 협업이다. 미술과 패션의 만남은 이미 명품 브랜드와 유명 작가의 협업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루이뷔통 가방 디자인에 참여한 것이 대표적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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