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된 지 5년을 맞은 퇴직연금으로 옮겨 타는 기업이 속속 늘고 있다. 기업은 세제혜택을 받고 근로자는 퇴직금 떼일 걱정 없이 오히려 이를 능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정현옥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기존 퇴직금제도가 노후보장 기능을 상실하면서 퇴직연금이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퇴직금에서 퇴직연금으로 제도가 옮겨지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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