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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월드] 스마트폰 공짜 통화 ‘시한폭탄’ 

데이터 무제한이면 음성통화 사실상 무료 … 통신사 비상 

이희욱 블로터닷넷 기자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공짜 통화’ 얘기다. 엄밀히 말하면 ‘사실상 공짜 통화’다. 스마트폰용 인터넷전화(VoIP) 응용프로그램(앱)이 등장한 덕분이다.



이런 서비스라면 가장 먼저 스카이프를 떠올릴 수 있겠다. 스카이프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이용자끼리 전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똑같이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깔고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하지만 스카이프에서 일반 유선전화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 땐 돈을 낸다. 지역마다 요금제가 다르지만 유선전화 또는 휴대전화끼리 통화하는 요금보다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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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호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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