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국고채 발행 비중 40%에 다가서 

박종연의 실전 채권 투자
채권은 발행주체별로 국고채·금융기관채·회사채 등으로 나뉘어 

지난 시간에는 채권을 크게 잔존만기와 발행자의 신용위험 차이로 구분하고, 채권수익률은 동일한 경제상황이더라도 각각의 핵심 요소에 따라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봤다. 이번 시간에는 채권 발행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채권의 종류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채권시장은 크게 새로운 채권이 발행되는 발행시장과 발행된 채권이 거래되는 유통시장으로 구분된다. 채권 발행시장은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직접 자금을 모집하는지, 전문적 발행기관에 발행업무를 위탁하는지에 따라 직접발행과 간접발행으로 구분된다. 국채와 통안채는 발행자인 정부와 한국은행이 투자자에게 직접 매출하는 형태고, 국채를 제외한 신용채권은 대체로 산업은행과 증권사 등 전문 발행기관을 통하는 간접발행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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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호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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