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1월 초 VIP 재무설계 서비스에 나선다. 늦어도 한참 늦었다. VIP 재무설계 서비스 분야는 대형 금융회사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우진(42) WM(Wealth Management)센터장은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는다.
“차별화 포인트는 사람입니다. 솔루션 차이도 중요하지만 매니저가 누구냐가 더 핵심입니다. 상담을 진행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매니저의 스킬, 역량, 마인드에 따라 고객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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