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코스피지수가 211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 10월 27일 892까지 폭락했으므로 2년 3개월 동안 138%나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 2년 동안 한국 증시에 52조원 이상 쏟아부은 외국인 투자자 덕분이다. 외국인이 한국 증시의 방향타를 쥐고 이끌고 온 것이다. 외국인은 왜 한국 증시에 지속적으로 투자했을까? 앞으로도 계속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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