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GM코리아로 이름을 바꾸고 글로벌 자사 브랜드인 ‘쉐보레’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모델은 7인승 ALV(액티브 라이프 비이클)인 올란도다. 올란도는 미국 휴양도시 플로리다의 지명에서 따왔다. 올란도는 ALV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사실상 외형이 낮고 긴 SUV다. 세단과 밴과 SUV의 장점을 합쳤다는 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
2월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행사에 참석한 안쿠시 오로라 GM코리아 부사장은 시승이 끝나고 춘천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국식 쉐보레와 일본식 시보레 중 어떤 것으로 부르는 게 맞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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