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예·적금이 많았다.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준다는 상품을 따라 저축은행을 헤맸다. 은행에 적금을 들면 손해 보는 것이 아닐까?
이런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단골 고객’을 겨냥한 상품이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늘~하나 적금’을 출시했다. 3년 만기 기준으로 금리는 최고 5.1%. 5년 만기 기준으로 최고 5.5%다. 금리가 많이 오른 현재도 높은 편이다. 조금씩 꾸준히 모아 목돈을 마련할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현재까지 계좌 수는 6만 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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