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당신 자산의 D(디플레이션) 먼저 막아라 

금리인상기엔 집 관련 부채 최소화해야 

최성우 포도에셋 팀장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금융위기 공포가 절정에 달했던 2008년 10월. 일간지 경제면은 펼치기 두려울 만큼 자극적인 제목으로 도배돼 있었다. 그중 아직까지 눈에 선한 기사의 제목이 ‘D의 공포’였다. D는 디플레이션, 경기침체와 물가하락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는 지금 왜 디플레이션을 말해야 하는가? 실제 체감되는 가계 경제는 사전적 의미와는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즉, 글로벌 디플레가 일어난다 해도 환율이 더 오르면 이는 바로 생활물가 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경제학원론 교과서에서 말하는 디플레이션은 결국 우리나라 가계 입장에서 보면 물가급등 시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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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호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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