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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남겨 상속분쟁 ‘뚝’ 

조재영의 강남 부자들은 지금 … 재해 늘면서 작성 문의 늘어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PB강남센터 부장
그리스도신학대학의 설립자이자 국제사회사업가협회 평생회원이었던 한국사회개발연구원 원장 김운초 선생은 평생을 사회사업가로 살았다. 한국 사회복지계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김운초 선생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숭고한 뜻을 남기려고 했다. ‘본인 유고 시 모든 부동산(200억원대)과 금전신탁, 예금 전부(123억원)를 연세대에 한국사회사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나이다. 1997년 3월 8일 김운초’ 라고 유언장을 자필로 직접 작성하고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한 은행의 대여금고에 넣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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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호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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