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73) 현대차그룹 회장이 4월 1일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진 첫 상견례 자리에서 현대건설을 그룹의 3대 축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회장은 오전 7시 서울 계동 현대빌딩으로 출근해 15층 집무실에서 김창희 현대건설 부회장과 김중겸 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취재진에게 “감회가 새롭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정 회장은 7시50분쯤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현대건설 임직원 조회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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