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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금융권에 다시 부는 베트남 바람 

국내 금융회사 30곳 진출 … 성장 잠재력 크지만 규제도 많아 

금융권에 베트남 바람이 불고 있다. 은행들은 현지 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고, 증권사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브로커리지(주식중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험사들 역시 국내 기업과 교민뿐 아니라 현지인을 상대로 보험영업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금융업계의 베트남 진출 바람은 2007년에 불기 시작했다.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은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공략에 나섰다. 규모를 키우기 위해 현지 금융사를 M&A(인수합병)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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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호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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