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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도전! 성공습관 >> 상대방의 역린(逆鱗·노여움) 을 알아야 

아픈 부분 모른 채 언급하는 어리석음 피하자 

연준혁 위즈덤하우스 대표
지금은 잘나가는 자동차 영업사원이 된 B씨. 그는 처음 영업에 나선 시절에 뜻하지 않게 큰 낭패를 본 적이 있다. 그는 벤처기업의 젊은 사장에게 차를 팔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 쏟았다. 노력은 결실을 봐 마침내 구매계약서에 사인만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B씨가 던진 다음과 같은 한마디는 그간의 노력을 허사로 만들고 말았다.

“혹시 몇 학번이십니까?”

B씨는 친밀해지려는 뜻으로 던진 말이었다. 그런데 그 젊은 사장은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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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호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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