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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아시아나항공의 나무 사랑 

한국 정부·UNEP·ANA항공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식목 행사 

4월 5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평소 한적하던 이곳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50여 명이 공원 내 식목지에 나타난 것. 이 회사 임직원은 15년생 이상 소나무 20그루를 이 일대에 심고 ‘4대강 희망의 숲’ 조성에 나섰다.



‘4대강 희망의 숲’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해 전국 산림과 하천변 및 자투리땅 2만ha에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3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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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호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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