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부자들끼리 소리 소문 없이 사모펀드를 구성해 가입하는 펀드가 있다. 이른바 ‘메자닌펀드’다. 일반인에게는 이름조차 낯선 이 펀드는 최근 강남 부자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다.
청담동의 P대표는 메자닌펀드로만 약 30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그는 2년 전만 해도 생소한 이름의 이 펀드에 대해 거부감이 강해 딱 1억원만 시험 삼아 투자해봤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만족도가 높아 메자닌펀드가 설정될 때마다 투자금을 늘려 현재 30억원가량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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