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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 '방사성 물질 정수기로 걸러낸다' 

웅진코웨이 `정수기 세슘 95%, 요오드 99.4% 제거 확인` 

이현 인턴기자 maktub87@joongang.co.kr
예전 같으면 반가웠을 봄비인데 우산을 든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까지 날아와 봄비에 섞여 내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실제로 미량이지만 전국적으로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고, 몇몇 지역에 내린 빗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방사능 비를 맞지 않는다고 해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취수원으로 하는 식수를 마시고, 오염된 물을 흡수·섭취한 농수산 축산물을 섭취함으로써 수년 동안 체내에 누적될 방사성 물질이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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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호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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