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밀가루 반죽 또는 가루 형태 귀지 보유, 하지불안증후군 발병 확률 1.44배,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확률 8.2배, 전립선암·제2형 당뇨병·관상동맥질환 위험 가능성’. 2008년 12월 4일 한국인 최초로 지놈(genome) 지도 전체를 해독한 김성진 차의과학대 초대 암연구소장의 유전정보다.
2년이 지난 지금 김 소장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매일 아침 항산화제를 챙겨 먹고 있다.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을 막기 위해서다.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도 빼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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