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은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다. 긴장과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피해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그래도 만화를 읽고 싶다’는 바람이 나왔다. 센다이에서는 ‘주간 소년 점프’(이하 점프)의 최신호 한 권을 100명이 ‘돌려 보는’ 서점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점프를 출간하는 슈에이샤는 3월 14일 발매한 ‘점프’ 제15호에 게재된 모든 작품을 인터넷에 특별히 무료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제16호는 휴대전화로도 무료 공개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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