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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한국형 캠핑 장비로 `콜맨` 잡는다` 

비젼코베아 등산 버너로 시작해 캠핑용품 강자로 부상 

인천 남구에 위치한 비젼코베아 본사 1층 AS센터. 한 고객이 등산용 스틱 수선을 의뢰했다. 접수한 직원은 위층으로 올라가 부품을 가져왔다. 그 자리에서 스틱을 고쳐 돌려줬다. 수선비용은 교체한 부품값인 5000원에 불과했다.



조승기(54) 비젼코베아 대표는 “코베아 브랜드의 장점 중 하나는 빠르고 저렴한 AS”라고 말했다. 비젼코베아는 고객으로부터 직접 또는 택배로 AS를 접수한다. 택배로 온 제품은 부속품 재고량 부족 등 문제가 없으면 바로 고쳐 다음날 보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부품 조달에 시일이 걸리는 제품은 일주일가량 지나면 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해외 유명 브랜드는 AS에 한 달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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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호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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