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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아파트 서비스 면적 팍팍 드려요 

건설업계 실사용 면적 늘리기 경쟁…평면설계 따라 청약 성적 달라져 

함종선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의 특징은 실속형으로 설계된 아파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한동안 T자·Y자·부채꼴 등 독특하고 화려한 형태의 평면이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실사용 면적을 넓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상품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게 서비스 면적이다. 건설업체가 경쟁적으로 서비스 면적을 키운 상품을 내놓고 있고, 서비스 면적이 큰 아파트가 청약 성적도 좋다. 서비스 면적이란 발코니나 테라스의 면적을 말하는 것으로 아파트 분양가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2005년 말 발코니 확장이 허용된 후 건설업체가 확장을 고려해 아파트 평면을 설계하기 때문에 발코니 면적이 클수록 유리하다. 테라스도 내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클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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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호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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