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 근무하는 30대 A씨. 출근길 아침식사로 토스트를 사 먹는다. 값은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카드로 치른다. 한 평 남짓한 토스트 가게 주인은 카드 단말기 대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카드회사에 결제 승인을 요청한다.
회사에 도착한 A씨는 지하철 개찰구처럼 생긴 출입구에 스마트폰을 댄다. 출입구가 열린다. 사무실에 도착한 그는 책상 위 컴퓨터에 스마트폰을 가져간다. 본인 인증이 끝나고 컴퓨터로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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