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5월 24일 첫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내수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1000대를 팔겠다고 발표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다. 내년부터는 연간 1만8000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김성환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패밀리 세단이면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운 오리 취급 받던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가 이뤄질까. 5월 24일 강원도 양양에서 정동진까지 왕복 130㎞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달려 봤다. 정동진으로 갈 때는 국도를 탔고, 돌아오는 길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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