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 방식의 4G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3월 KT는 4세대 와이브로 전국망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동통신 방식이 4세대로 넘어가는 길목에 서 있다. 4G는 지금 사용하는 3G와 어떻게 다를까? 표준 방식에서 우위를 다투고 있는 LTE와 와이브로 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더 빨라진 이동통신 기술이 우리의 생활상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전망해봤다.
“LTE(롱텀에볼루션)에서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
4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에서 LG유플러스가 반전을 꾀하고 있다. 시장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보다 더 적극적으로 LTE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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