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안갯속이다. 지난해 말의 상승 무드가 연초까지 이어지다 주춤하더니 약세로 바뀌었다. 특히 수도권에서 그렇다. 또다시 침체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건 아닌가, 일부 주장처럼 폭락장의 전조가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적지 않다.
올 한 해의 절반인 반환점을 돌고 있다. 하반기 주택시장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의 중심은 주택시장이다. 주택시장 전망이 어떠냐에 따라 다른 상품의 투자 전망도 이어지게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전망이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