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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용비용 ‘산 넘어 산’ 

최저임금 오르고 노조 단체협상 추진…사회보험료 부담 추가 

홍창표 상하이 KBC 부센터장
최근 2~3년 동안 중국의 노동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토네이도 바람보다 더 빠르게 휘몰아치는 느낌이다.

노동환경 변화의 전주곡은 2008년 ‘신노동계약법’ 시행이었다. 노동계약법이 시행되면서 중국 내 기업의 인건비는 20~30% 급등했다. 원가상승 압력을 이기지 못해 기업을 접고 보따리를 싸는 기업이 속출했다. 일부는 공장을 내륙이나 제3국으로 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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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호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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