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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이즈 치료제로 주목 

[BARRON`S] 美 대형 제약사 길리드 사이언스 HIV 치료제 신약 2종 승인 앞둬 

번역=차진우
길리드 사이언스는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치료제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다. 이 회사는 유망한 신약, 값싼 주가, 풍부한 자금을 두루 갖췄다. 건강보험 개혁이라는 제약업계의 악재도 이들의 비상을 막지 못할 듯하다.



이 회사의 HIV 치료제는 미국시장을 지배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의사, 보험사들은 이 회사의 대표적 HIV 치료제인 아트리플라와 트루바다를 선호한다. 하루에 한 알만 복용하면 돼 환자들이 처방을 따르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러스 양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11년 길리드 사이언스의 매출은 82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 중 HIV 치료제 비중이 80%가량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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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호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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