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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코스닥보다 건설·은행주에 관심을 

이종우의 마켓 워치…실적 부진 화학주는 높은 주가 부담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지난 10년 동안 코스닥 시장은 골칫거리였다. 주가가 정말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000년 3월 가장 높을 때 3000선에 육박했다가 금융위기 직후 245선까지 떨어졌다. 10년 사이에 지수가 90% 넘게 하락했다. 주가가 워낙 떨어지다 보니 다양한 일이 벌어졌다. 원래 1996년에 100으로 시작했던 지수를 하루 날을 정해 1000으로 고칠 정도였다. 원래 산정법대로라면 지금 지수가 50 정도에 지나지 않을 테니 2200선에 육박하고 있는 유가증권 시장과 비교해 면이 서지 않았을 것이다. 가까이 봐도 금융위기를 전후해 800대였던 주가가 250선까지 70% 가까이 떨어졌다. 주가가 사정없이 휘둘리기는 10년 전이나 3년 전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코스닥 강세는 단기 키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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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호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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