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Mecenat)라는 말은 로마시대 예술가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비롯됐다. 1967년 미국에서 기업예술후원회가 출범하며 메세나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그 후 각국 기업인이 메세나 관련 협의회를 세웠다. 현재는 기업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각종 지원과 후원활동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한국에서는 한국메세나협의회가 1994년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로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메세나라는 말이 쓰였다.
지난해 기업, 메세나에 1735억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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